2015.09.17
This is one of those Korean news reports that we used to hate, but not anymore, because: 1) it is inevitable (we have to accept the fact that the stigma will stay with PSH until he is no longer newsworthy, and 2) being mentioned is better than being ignored in the K-media.
Title of article:
Park Si Hoo, Ryu Si Won, Yoo Seung Jun, Lee Soo … all seeking their comeback
First, we’d like to make one observation: Park Si Hoo’s name appears first in title, ahead of Ryu Si Won who is a first-generation Hallyu star and is still immensely popular in Japan.
Article is about those Korean entertainers who got into trouble one way or another — sexual scandal, wife-beating, evasion of military service, etc. These actors and singers are now making their way back into the entertainment world in one form or another.
We’re concentrating on PSH only. The article goes into his case in detail (which we shan’t repeat). Suffice to say the case was disposed of as “non-suspicion” and he was never prosecuted. However, his aristocratic clean image suffered a big blow and he had to suspend domestic activities. Instead he chose to continue his activities in China and Japan.
He has started full-scale activities to resume his acting career in Korea with a new OCN drama “Neighborhood Hero”. He is making his domestic comeback in nearly three years with this new drama.
Recently, he has been appearing at the airport and has made known his whereabouts to his fans. And he has been appointed as the advertising model for a global cosmetics brand.
Whether Park Si Hoo can succeed in making his domestic comeback we will be able to know in a little while, so let’s wait and see.
For the complete article, please go to:
http://www.hyundaenews.com/sub_read.html?uid=16046
박시후·류시원·유승준·이수…재기 노리는 그들
성폭행·병역회피 구설수에도…‘연예인은 내 천직’
2015/09/17 [10:49]
회적 물의로 비판을 받거나 구설수에 오른 유명 남자 연예인들이 심기일전 재기를 노리고 있다.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던 박시후가 약 2년 만에 컴백에 시동을 걸고 있다. 부인 폭행, 위치추적 의혹으로 구설수에 올랐다가 결국 이혼한 류시원도 공중파 레이싱 프로그램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누구보다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유승준은 13년 전 병역회피성 국적 포기로 올해 공개적으로 사과와 해명을 했지만 여전한 대중의 냉랭함만 확인했다. 발치까지 해서 병역회피를 했다는 비판을 받았던 엠씨몽은 이미 지난해 앨범을 발매했으나 앨범 제목을 두고 반성하지 않은게 아니냐는 등 여론의 싸늘함을 실감해야했다. 미성년자 성매수를 한 이수는 지난 나가수3 첫 회 녹화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의 거센 반발에 통편집되며 하차했다. 그러나 복귀의 끈은 놓치 않은 듯 하다.
성폭행 기소 후 고소 취하로 회생 박시후, 드라마 컴백
진흙탕 싸움 끝 이혼한 류시원, 공중파 MC로 최근 복귀
병역회피 엠씨몽 컴백, 유승준 공식사과…여론은 부정적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 이수…방송 1회 녹화 후 하차 돼
[주간현대=조미진 기자]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거나 추문에 휘말린 남자 연예인들이 재기를 노리고 있다. 병역회피논란의 엠씨몽은 지난해 컴백 행보를 시작했으며, 박시후도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다. 전 부인과의 진흙탕 싸움을 벌인 류시원도 최근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병역 회피논란의 유승준은 최근 공개 사과를 했으나 여론은 냉랭하다.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에 휘말린 이수도 나가수3 하차 해프닝을 겪었지만 음악활동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합의된 성관계 아니었나
연예인지망생 성폭행 논란의 주인공 탤런트 박시후(박평호·38)는 OCN채널 새 드라마 ‘동네의 영웅’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시작한다.
박시후는 2013년 드라마 <청담동 엘리스>를 끝낸 직후 20대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 한 혐의로 피소돼 물의를 빚었다. 당시 박시후는 경찰조사를 받은 3일 후 자신을 고소한 A양과 A양의 여자 선배, 자신의 전 소속사 대표를 무고, 공갈미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에 A양은 카카오톡 전문 공개로 박시후 측의 고소에 맞대응했으며 곧 박시후 측이 문자 내역을 공개하며 공방이 계속됐다. 박시후와 A양, 박시후의 남자 후배 K씨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거짓말 탐지기 조사까지 받았지만 서로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 탤런트 박시후의 과거 성폭행 공방. ©주간현대
당시 한 달 이상의 조사 끝에 서울서부경찰서는 박시후에 대해 강간, 준강간, 강간치상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박시후와 사건 현장에 있었던 후배 K씨 역시 강제추행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그러나 이후 피해자 A양이 갑작스럽게 고소를 취하했으며, 검찰도 불기소 처분을 내리면서 사건은 유야무야 끝이 났다. 박시후도 성폭햄 혐의를 벗었다.
깔끔한 귀공자 이미지였던 그는 이 일로 큰 타격을 받아 국내 활동이 여의치 않게 됐다. 대신 일본과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최근 새 드라마를 통해 3년 만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들려온 것. 최근엔 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팬들에게 근황을 알려오기도 했다. 또한 모 화장품 브랜드 글로벌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그러나, 박시후가 국내에서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하다.
http://www.hyundaenews.com/sub_read.html?uid=16046
(Credits: http://www.hyundaenews.com. Thanks! English interpretation by H.A.T.)